하늘소 우리는 하늘소를 볼 수 있는 기회는 별로 없습니다 . 예전에는 흔하게 보았겠지요 . 많은 종류가 있어 가장 흔하게 보는 하늘소는 털두꺼비 하늘소라고 예상합니다 . 그러나 하늘소의 종류는 우리나라만으로도 수백 종에 이르고 있습니다 .
하늘소 만나기 쉽지 않은 종이지만 우리는 이를 생물종의 지표로 삼고 도전을 해야 할 시대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 지표로 삼는다는 것은 그것을 목표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 모든 사업이 , 공동체라고 한다면 목표를 세울 것입니다 . 완주는 웬만한 공동체는 그 세웠던 목표점에 도달했다고 봅니다 .
아직도 욕심 (?) 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그는 목표가 하늘에 가 있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 하늘소 , 한자로 보며 하늘 ( 天 ), 소 ( 牛 ) 입니다 . 즉 하늘에서 일을 하는 곤충이라고 생각듭니다 . 종교에서는 하늘을 향해 농사 (?) 를 많이 짓습니다 .
이는 먼 미래를 향해 자신의 삶을 저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마도 하늘소는 그런 역할을 하는 곤충일 것입니다 . 생김새도 독특해서 더듬이가 굉장히 긴 곤충입니다 . 더듬이를 잡지 않으면 잡을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 사나워서 잡으면 “ 쉑쉑 ” 소리를 냅니다 .
한편으로는 사나운 곤충 중 하나일 것입니다 . 하늘에 농사를 지어야 할 시기에 온 것 같습니다 . 한 해 농사가 점점 녹녹치 않았습니다 , 장마와 무더위 , 태풍 , 빠른 절기 변화로 인간이 해 볼 도리가 없는 자연의 흐름이 생겼습니다 . 우리는 좌절하지 않습니다 .
여러 가지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고통을 매스컴을 통해 들려오지만 새롭게 도전을 하는 분들을 우리는 만나고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 교육과정에 참석하고 , 선진 사례도 듣고 , 사업의 전망성도 진단받으면서 도전하는 창업 준비자들입니다 . 이들의 성공을 위해 완주는 준비해 왔다고 봅니다 .
지금 당장의 수익이나 성공을 기대하기엔 여러 가지 조건으로 어렵습니다 . 하지만 먼 미래를 보고 하늘에 농사를 짓는 것입니다 . 그 응원을 우리가 하고 있다고 봅니다 . 지금의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극복하고자 우리는 준비하고 또 준비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
완주는 그동안 (10 년 ) 많은 준비를 해 왔습니다 . 우리를 보고 많은 지자체들이 견학을 오고 학습을 하면서 준비를 해 오고 있습니다 . 우리의 장단점을 잘 보고 검토해서 뒤쫓아오는 지자체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하지만 우리는 이미 쌓아 놓은 것이 있습니다 .
이들이 쉽게 쌓을 수 없는 수준에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우리는 우리의 힘을 알고 있습니다 . 이 시기의 많은 고난과 어려움도 우리는 넘어 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시대를 읽고 우리의 힘을 믿고 준비한다면 이 상황을 우리는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
/이근석은 귀촌해서 고산 성재리 화전마을에 살고 있다. 전북의제21 사무처장을 거쳐 지금은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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