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71% 반대" 행정통합 논의 즉각 중단 요구 “ 자치와 복지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 ” 완주군의회 ( 의장 유의식 ) 는 최근 완주 · 전주 간 행정통합 관련 여론조사 결과 군민 다수가 통합에 반대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에 즉각 논의 중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
8 월 1~2 일 완주신문 의뢰 데일리리서치 조사에서 완주군민의 71.0% 가 통합 반대 입장을 보였으며 , 찬성은 25.9% 에 불과했다 . 모든 권역별로도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 .
군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로는 복지혜택 감소 (26.8%), 혐오시설 이전 우려 (21.2%), 예산 감소 (18.1%), 지역 소멸 우려 (17.6%) 등이 꼽혔다 .
앞서 7 월 23~24 일 코리아정보리서치 조사에서도 반대 65.0%, 찬성 30.7% 로 반대 의견이 우세했으며 , 응답자의 97.8% 가 통합 논의 사실을 인지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
완주군의회 의원 전원은 “ 군민 뜻이 명확히 확인된 만큼 행정통합 논의는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 ” 며 “ 군민 자치권과 복지권 , 지역 정체성 수호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 ” 고 밝혔다 .
유 의장은 “ 군민 10 명 중 7 명이 반대하는데도 일방 추진하는 것은 군민에 대한 도전이며 자치 훼손 ” 이라며 “ 통합은 군민 동의와 신뢰를 전제로 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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