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민의 날 '세쌍둥이' 노래자랑해요 예선 거쳐 본선 진출 오는 5 월 12 일 열리는 ‘ 제 53 회 완주군민의날 ’ 에 우리 쌍둥이가 ‘ 세쌍둥이 ’ 로 출연한다 . 아들딸과 같은 반 친구 유빈이까지 모두 세 명이 군민의날 노래자랑에서 재능을 뽐내게 된 것이다 .
본심에 앞서 지난 4 월 22 일 예심이 열렸다 . 완주군 13 개 읍면에서 모두 46 팀이 도전했다 . 우리 번호는 44 번 . 한 명 한 명 출연할 때마다 우리는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고 어깨도 들썩거리며 그 시간을 즐겼다 . 하지만 순서가 다가오자 떨리기 시작했다 .
아이들도 봐줘야 하고 나도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마이크를 잡은 손이 바들바들 떨리기 시작했다 . 우여곡절 끝에 노래를 부르고 내려왔다 . 항상 무엇이든 하고나면 아쉬움이 늘 따라온다 . 생각보다 잘 못한 것 같아 아쉬웠지만 집으로 향하는 길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
본선 진출을 하게 됐으니 준비하라는 것이다 ! 날아갈 듯이 기분이 좋았다 . 노래자랑이 열릴 때까지 우리 아이들과 매일 연습 해야겠다 . 그날 하루만큼은 농사일을 접어두고 쉬는 농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경험과 뿌둣함을 심어주는 하루를 만들고 싶다 .
/ 이현주 마을기자 ( 운주면 완창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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