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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소식 · 2025.11.18

마을소식

고산 삼우초 마암댄스 춤·감성프로젝트 성과발표회

완주 곳곳에서 벌어지는 행사, 소식, 현장 기록을 차분하게 모아 보여드립니다.

등록 2025.11.18 15:21 조회 54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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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삼우초 아이들이 '빛과 몸짓으로 표현한 마음' 마암댄스 춤·감성프로젝트 성과발표회 11월 4일, 완주 고산 삼우초등학교 강당에서 마암댄스 춤·감성프로젝트 ‘춤추는 아이들’의 성과발표회가 열렸다. ‘모두의 놀이터’ 초등학생 11명이 무대에 올라 지난 몇 달간 갈고닦은 춤과 감성 표현을 선보였다.

이번 에 참여한 아이들 대부분이 삼우초 학생으로, 모두의 놀이터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 삼우초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마암댄스는 음악의 리듬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며 자신을 표현하는 창의적 신체활동으로, 틀에 얽매이 지 않고 감정과 생각을 몸짓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의 놀이터 학생 11명이 무대에 올라 그간 갈고 닦은 춤과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모두의 놀이터 학생 11명이 무대에 올라 그간 갈고 닦은 춤과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도 아이들은 정해진 동작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몸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어두운 실내에서 음악이 시작되자 손전등을 들고 등장한 아이들은 서로의 시선을 마주하며 천천히 움직 였다. 몸의 방향이 바뀔 때마다 손끝에서 흐르는 긴장감이 객석까지 전해졌다.

관객석에서는 숨죽인 응원이 이어졌고, 곧이어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경쾌한 발놀림이 강당 가득 퍼졌다. 한 아이는 무대 한쪽에서 천천히 돌며 손을 하늘로 뻗었고, 또 다른 아이는 리듬에 맞춰 바닥을 톡톡 두드리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모두의 움직임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자 마치 그림 한 장면처럼 조화로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공연 후반부에는 풍선을 이용한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짝을 지어 풍선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고 즉흥적인 동작이 나왔다.

이처럼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공연 덕분에 지켜보는 객석에서는 감탄과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번 마암댄스 춤·감성프로젝트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의 지방보조금 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지도 강사는 “아이들이 스스로의 감정에 귀를 기울이고 몸으로 표현하며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과정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 사진

고산 삼우초 마암댄스 춤·감성프로젝트 성과발표회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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