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획특집 · 2025.08.13

우리는 시니어 활동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명심 활동가

마을과 사람, 계절과 공동체의 시간을 깊이 있게 기록하는 완두콩의 기획 기사 모음입니다.

등록 2025.08.13 10:02 조회 1,070 댓글 0
목록으로 돌아가기

일하는 어르신들의 실질적 지원 담당 활력과 소통의 기쁨 느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명심 활동가 한여름 아침 7시 30분, 봉동 명작유치원 텃밭. 명심(73) 씨가 시니어생태 텃밭관리사들의 활동 현장을 살피기 위해 나와 있었다.

그는 봉동일대 15곳의 수요처를 방문해 노인일자리 참여노인에 업무를 전달하고, 안전 모 니터링을 총괄하는 관리단 역할을 맡고 있다. “처음엔 시니어클럽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양지뜰협동조합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 4월부터 참여하게 됐어요.

현장에서 소통 중인 명심 활동가
현장에서 소통 중인 명심 활동가

지금은 2명씩 파트를 나눠 30개가 넘는 업무 현장을 관리하고 있죠.” 명심 씨는 행정업무 외에도 현장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안전관리와 근무 시간 조정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 “여름에는 무더위로 어르신들이 무리하지 않도록 근무 시간을 조정해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밖에 나와서 일하는 게 참 즐겁고 집에만 있으면 답답한데 활동을 통해 활력도 얻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쁨이 큽니다.” 그 의 하루 근무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주 5일, 한 달에 20일 정도다.

“7시 30분쯤 와서 준비하고 회의도 하면서 동료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참 좋아요.” 명심 씨는 텃밭을 가꾸는 분들과 채소를 나누며 인간적인 교류도 즐긴다. “복지관 강사 경험 덕분에 어르신들의 성향을 잘 이해하고 필요한 도움도 드릴 수 있어요.” 그는 노인일자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

“주로 집에 혼자 계시는 시니어들이 정기적으로 나와 활동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져야 해요. 일자리가 작년보다 늘었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한 게 아쉽습니다. 양지뜰이 더 성장해서 더 많은 시니어들이 좋은 일자리에 참여하길 기대합니다.

양지뜰 대표님의 열정과 헌신이 정말 대단하시거든요.” 명심 씨의 말처럼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노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통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외로움을 덜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완주군 시니어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활기찬 노년을 보내길 기대한다.

현장 사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명심 활동가 사진 1

첨부자료

댓글 0

댓글은 로그인 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