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푸드 축제에서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메뚜기 ․ 개구리 잡기 체험 . 축제장에서 뛰어다니는 메뚜기와 개구리를 정신없이 잡아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궁금증을 가져봤을 터다 . 이 많은 메뚜기와 개구리가 어디에서 오는 것일지 . 그 궁금증을 메뚜기와 개구리를 사육하는 임병목씨에게 물어봤다 .
메뚜기 사육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가 . 메뚜기는 자연적인 산란을 많이 하는데 먹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는 방식이다 . 먹이는 벼나 옥수수 종류의 풀을 좋아하고 , 먹이가 없으면 떼로 이동을 하는 자연적 습성이 있다 보니 먹이가 끊어지지 않도록 공급해줘야 한다 .
현재 1,500 여 평의 논에서 메뚜기를 사육하고 있다 . 벼가 있으면 메뚜기 포획이 어렵기 때문에 먹이로 공급할 수 있을 정도의 양만 심는다 . 개구리 증식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 . 지난 2005 년부터 개구리 양식을 하고 있는데 증식장에서 인공적으로 증식을 시키는 방식이다 .
개구리는 환경 보호 종이라 허가를 받지 않으면 취급 및 양식을 하지 못한다 . 개구리 성장기간은 짧게는 2 년 , 길게는 3 년 정도 . 메뚜기는 벼나 옥수수 같은 먹이를 좋아한다. 임병목씨가 메뚜기를 잡고 있다. 올해 와일드푸드 축제장에서도 메뚜기와 개구리를 볼 수 있나 .
이번 축제에 제가 제공하는 메뚜기는 1 만 5,000 마리 가량 , 개구리는 2,000 마리 정도 . 축제장을 찾은 체험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 메뚜기나 개구리는 과거 먹거리가 부족할 때 즐겨 찾던 간식거리이기도 했다 .
이번 와푸 축제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 이색적인 체험도 즐기고 와일드한 맛도 보고 가시길 .
댓글 0
댓글은 로그인 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