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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023.02.16

삼례의 새바람, 삼봉지구

완주삼봉 LH1단지 너나들이작은도서관

마을과 사람, 계절과 공동체의 시간을 깊이 있게 기록하는 완두콩의 기획 기사 모음입니다.

등록 2023.02.16 16:42 조회 2,8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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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소통하는 주민 복합문화공간 연일 이어지던 강추위가 조금 사그라들던 지난 2 월 3 일 오후 . 유리창 너머로 따스한 햇볕이 들어선 공간에 온기가 가득했다 .

삼봉 LH 아파트 1 단지에 자리한 ‘ 너나들이 작은도서관 ’ 은 지난해 5 월에 문을 열고 주민들의 책 읽는 공간이자 문화체험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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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매니저 강은하 (48) 씨는 “ 연말에 리모델링 한 이후로 더 좋은 환경에서 도서관 이용이 가능해졌으니 많이들 찾아와주시길 바란다 ” 며 웃었다 .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너나들이 작은도서관은 저절로 책이 읽어지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다 . 하지만 이곳은 처음부터 이 모습은 아니었다 .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건 지난해 12 월 28 일 공사가 이뤄진 뒤였다 . 강은하 매니저는 “ 처음엔 중앙에 테이블만 있어 휑한 느낌이었다 .

근데 삼봉 LH 아파트 관리소장님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에서 시행하는 ‘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 공모사업에 신청했던 게 당첨돼서 5,800 만 원 예산으로 공사를 했고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할 수 있었다 ” 고 했다 .

작은도서관에는 아동 도서뿐 아니라 교양 , 사회과학 , 자연과학 , 학술부문 등 분야별 도서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 이는 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도서를 지원받으면서 가능해졌다 .

이밖에 너나들이 작은도서관에서는 천연비누 , 양말목공예 , 마들렌 만들기 등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올해 2 월부터는 ‘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지원 ’ 및 ‘1 인가구 원예치료 ’ 등의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 또한 도서관 한편에는 독서실 지정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입주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있다 .

독서실 이용자 임승렬 (29) 씨는 “ 집이랑 가까운 곳에 무료로 지정 독서실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우연히 신청하게 됐다 . 현재 공무원 준비 중인데 자주 올 계획이다 ” 고 말했다 . 끝으로 강 매니저는 “ 도서관 이용시간은 오후 5 시까지이지만 독서실 이용자는 저녁 10 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

앞으로 삼봉지구 주민들이 작은도서관에 많이들 찾아와서 책도 읽고 조용히 머리도 식히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 ” 고 밝혔다 .

[ 정보 ] 주소 _ 완주군 삼례읍 삼봉 5 로 60, 103 동 1 층 너나들이작은도서관 운영시간 _ 오전 10 시 ~ 오후 5 시 ( 점심시간 오후 12 시 ~1 시 ) 도서 대출 _ 14 일 이내로 1 인당 3 권씩 가능 도서 기증 문의 _ 010-9973-7236

현장 사진

완주삼봉 LH1단지 너나들이작은도서관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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