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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017.11.06

가을이 익어가는 다자미마을

고종시 마실길

마을과 사람, 계절과 공동체의 시간을 깊이 있게 기록하는 완두콩의 기획 기사 모음입니다.

등록 2017.11.06 13:34 조회 3,8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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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시 마실길 위봉산성서 거인마을까지 수려한 풍경 18km 고종시 마실길은 총 18km 구간의 탐방로로 소양면 위봉산성에서 동상면 다자미마을을 거쳐 거인마을로 이어진다 . 위봉산성 , 위봉폭포 , 고종시 감나무 군락지 등 풍부한 자원과 수려한 풍경이 펼쳐지는 탐방로다 .

코스는 크게 2 코스로 나뉘는데 첫 번째 코스는 소양 위봉산성에서 시작해 송곳재를 지나 동상면 다자미마을을 지나서 학동마을에 이르는 12km 구간이다 . 다른 코스는 학동마을에서 시작해 동상면 거인마을까지 이르는 6.5km 구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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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미마을로 향하는 마실길은 잘 정비된 길에 산 계곡에 분포된 감나무가 지천에 널려있다 . 그 구간에 위치한 송곳재를 지나 정자인 시향정에 도착하면 맑은 날에는 저 멀리 전주까지도 보인다 . 다자미마을 주민들이 고종시마실길 탐방객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를 준비해 기다리고 있다.

연중행사로 고종시 마실길 걷기 행사가 열리는데 , 지난 10 월 28 일 열린 웃음걷기행사에도 수백 명의 탐방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 다자미마을 주민들도 이날 오전부터 커피와 우롱 차 등 각종 따뜻한 음료를 준비해 함께 참여했다 .

김종환 이장은 “ 우리 마을을 찾아주신 탐방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주민들과 함께 작은 성의를 준비했다 . 앞으로도 다자미마을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면 좋겠다 ” 고 말했다 . 다자미마을로 들어오는 여행자들 tip 고종시란 ? 동상곶감은 고종시라는 재래 품종이다 .

씨가 없고 육질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은데 과거 조선조 고종께 진상했던 데서 그 이름이 비롯됐다 한다 . 93% 가 임야이며 감나무가 산 계곡에 분포되어 있는 동상면은 고지대 산골에서 수확한 고종시를 전통방식으로 자연바람과 햇볕에 의존해 숙성해 그 맛이 일품으로 알려져 있다 .

현장 사진

고종시 마실길 사진 1

첨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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