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때 먹었던 개구리튀김 , 지금도 좋아해요 .” 완두콩 창간호 (2012 년 10 월호 ) 의 표지를 장식했던 임현지 (16)- 서연 (13) 자매는 당시 할머니 집에서 개구리 튀김을 맛있게 먹고 있었다 . 다섯 살 , 여덟 살 꼬마였던 아이들이 내년이면 중학교 ,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
두 자매는 와일드푸드축제에서 개구리 , 메뚜기튀김 부스를 운영하는 원항가마을 임병목 (59) 이장의 조카들이다 . “ 지금도 완주에 갈 때마다 개구리 튀김을 먹어요 .
짭조름하고 바삭해서 꼭 치킨 맛이 나는데 이게 건강에도 좋대요 .” 울산에 사는 두 자매는 1 년에 열 번도 넘게 완주에 올 정도로 자주 찾는다 . 큰 아빠인 병목 씨가 챙겨주는 건강한 농산물을 먹고 키도 부쩍 자랐다 . 현재 현지 양은 173 ㎝ , 서연 양은 165 ㎝ 이다 .
“ 할머니가 보내주시는 것 중에 고구마를 제일 좋아해요 . 얼른 코로나가 사라져서 축제도 가고 학교도 편하게 다니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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