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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020.12.29

완두콩 100호와 기록 그리고 사람

용진읍 삼일월 김세영 씨

마을과 사람, 계절과 공동체의 시간을 깊이 있게 기록하는 완두콩의 기획 기사 모음입니다.

등록 2020.12.29 15:39 조회 3,13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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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서 얻은 새 가족 아담한 동네 빵집 용진읍 ‘ 삼일월 ’. 이곳 주인장 김세영 (41) 씨는 2016 년 3 월 완두콩에 개업 소식을 알렸다 . 부산에서 완주로 온 뒤 , 이모가 운영하는 ‘ 시골집국수 ’ 옆에 문을 연 것이다 .

4 년 전만 해도 총각이었는데 지금 그의 곁에는 아내 박진희 (37) 씨와 두 딸이 있다 . 첫째 딸 로빈 (4) 양이 태어난 소식도 완두콩 (2017 년 5 월호 ) 에 실렸었는데 이번엔 5 개월 된 서안 (1) 양이 진희 씨 품에 안겨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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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하기 전에는 이곳에서 계속해야겠다는 확신이 없었어요 . 이젠 빵집을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졌고 , 가족들과 여기서 쭉 있고 싶기도 해요 .” 매일 건강한 빵을 만드는 세영 씨는 가정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

집은 가게에서 5 분 남짓한 거리에 있고 ,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주말엔 가게 문을 닫는다 . “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거 . 그거 말고는 특별히 바라는 게 없어요 . 또 빵집을 찾아주는 사람들한테 부담 없이 매일 먹을 수 있는 빵을 전하고 싶어요 .”

현장 사진

용진읍 삼일월 김세영 씨 사진 1

첨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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