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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023.02.16

삼례의 새바람, 삼봉지구

남현동-박도영 부부의 깨고소한 신혼일기

마을과 사람, 계절과 공동체의 시간을 깊이 있게 기록하는 완두콩의 기획 기사 모음입니다.

등록 2023.02.16 16:26 조회 2,8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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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에서 새로운 삶 시작해요 2022 년 6 월 삼봉지구 내 신혼희망타운 ( 비엘로스 ) 이 조성되며 820 세대가 입주를 시작했다 . 결혼 3 년 차 남현동 (29), 박도영 (29) 부부 또한 지난해부터 이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단란한 신혼 생활을 꾸리는 중이다 .

지인의 소개로 인연이 닿은 두 사람은 스물 한 살에 만나 5 년 간 연애를 이어왔고 마침내 2020 년 2 월 혼인 서약을 맺게 되었다 . 이제는 가족으로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두 사람 . 그들이 이곳에서 거주하게 된 계기와 꿈꾸는 앞으로의 모습까지 ,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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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각자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해 달라 ⦁ 현동 : 완주군 경천면이 고향이며 현재는 전주시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다 . 부모님께선 아직 고향에서 곶감 농사를 짓고 계신데 , 종종 오가면서 일손을 돕는 중이다 . ⦁ 도영 : 전주시가 고향이다 . 현재는 전주 시내 고등학교 물리교사로 근무 중이다 .

삼봉지구에 입주한 것은 언제인지 ? 이곳에서 거주하기로 결심한 계기는 무엇인가 ⦁ 현동 , 도영 : 과거 도영의 근무지였던 대전에서 1 년 , 이후 발령받고 전주에서 1 년 거주했다 .

전세 계약으로 거주하다 이사를 결심하고 매매로 집을 알아보던 중에 삼봉지구 내 신혼희망타운 ( 비엘로스 ) 에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기에 곧바로 신청하게 된 것이다 . 우선 신축 아파트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시세가 저렴하여 부담이 적었다 .

또 완주는 현동의 고향이라 익숙하기도 했고 근무지인 전주와도 인접해 있어서 이곳에 거주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 이곳 주민으로서 삼봉지구에 대한 만족도가 궁금하다 .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 현동 , 도영 : 이제 막 개발된 지역이다보니 편의시설이 적고 교통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

그래도 점점 새로 문을 연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어 하나씩 방문해보는 중이다 . 특히 집 근처에 하나로 마트가 생겨 많이 편해졌다 . 생필품 , 식자재 등은 대부분 그곳을 통해 마련한다 . 우리에겐 대형마트 못지 않은 존재다 ( 웃음 ). 삼봉지구에 얼마나 머무를 예정인지 ,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

⦁ 현동 , 도영 : 우선은 최소 5 년에서 8 년 정도 머무를 계획이다 . 아마 추후 아이를 갖게 된다면 교육하기 편한 도시로 이사를 결심하지 않을까 싶다 . 아직은 지역 특성상 이곳에서 양육을 하기에는 시설이 부족해 보인다 .

물론 그 사이 알맞은 환경으로 변화한다면 더 거주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얼마든지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 . 향후 주거 계획을 앞둔 신혼부부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 현동 , 도영 : 거주 관련해서 서로 대화를 자주 나누길 권한다 .

그리고 무엇보다 정보 수집을 많이 해두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다 . 우리의 경우 청약이라거나 신혼 부부에게 보탬이 되는 거주 정책이 무엇인지 등을 파악해두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 집을 마련한다는 건 살면서 몇 안되는 큰 금액을 지출하는 것인 만큼 충분한 대비를 해두시라고 조언하고 싶다 .

현장 사진

남현동-박도영 부부의 깨고소한 신혼일기 사진 1

첨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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