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줄기 따라 함께 걸으며 자연 만끽해요 만경강길 노르딕워킹 체험 , 9 월 17 일까지 다섯 차례 진행 한여름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 뜨거운 한낮을 피해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 지난달 30 일 토요일 오전 7 시반경 고산 세심정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
‘ 만경강길 노르딕워킹 체험 ’ 참가자들이었다 . 사람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스틱을 받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 이잎샘 (30) 씨는 “ 한번 체험해보고 싶어서 신청해봤는데 노르딕워킹이 나에게 잘 맞는다면 다음 회차에도 또 신청해볼 것 ” 이라고 말했다 .
만경강길 노르딕워킹 체험은 노르딕워킹 (Nordic Walking) 운동을 배우면서 만경강의 푸른 자연을 만끽해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 노르딕워킹은 스틱으로 땅을 밀어내듯이 걷는 방법으로 70 년 전부터 유럽에서는 관절 보호와 근육 단련을 위한 재활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
걷기 코스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 환경을 지키는 착한 발걸음 ’ 테마 추천 관광지로 선정된 만경강길 일원으로 총 5 개 코스로 나눠 만경강 발원샘이 위치한 동상 밤티마을에서 삼례 비비정까지다 .
이날 행사에서는 만경강길 3 코스인 고산 세심정에서 고산 창포마을까지 왕복 약 9km 에 달하는 거리로 진행되었으며 유희태 군수와 서남용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30 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
삼례에서 온 최효덕 (64) 씨는 “ 평소에 걷기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고 요즘 노르딕워킹도 배우고 있는 중이라 참여했다 . 노르딕워킹은 일반 걷기 운동에 비해 팔과 다리 근육을 사용할 수 있고 자세교정도 되는 것 같아서 건강에 더 좋은 느낌 ” 이라며 웃었다 .
사람들은 출발에 앞서 노르딕워킹과 스틱 사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이들은 만경강을 따라 걸으면서도 스틱으로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 교육은 박요한 국제노르딕협회 한국협회장의 지도로 이뤄졌다 .
박요한 협회장은 “ 등산용 스틱과 노르딕워킹 스틱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용 목적에 있다 . 등산용 스틱은 나의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쓰는 것이고 노르딕워킹 스틱은 상체의 움직임을 통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함 ” 이라고 설명했다 .
지난 4 월 완주군과 우석대학교산학협력단 , 국제노르딕워킹협회가 스포츠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번 행사는 그 결과물 중 하나다 .
만경강길 노르딕워킹 체험은 9 월 17 일까지 모두 5 기에 걸쳐 매회 오전 8 시부터 11 시까지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 완주여행의 모든 것 ’ 블로그를 통해 매회 1 주일 전부터 접수한다 .
참가자는 기수별 선착순 30 명으로 참가비는 5,000 원이며 완주군민은 물론 완주를 찾는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완주군은 또한 와일드 & 로컬푸드 축제가 열리는 10 월 1 일에도 150 명을 모집해 ‘ 와푸배 만경강길 노르딕워킹대회 ’ 를 개최할 예정이다 .
유희태 군수는 “ 완주군의 중심 젖줄인 만경강은 자연친화적 생태관광지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며 “ 이번 행사가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 19 시기에 군민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고 밝혔다 .
세 부 운영일정 · 운영시간 _ 매 기수별 오전 8 시 ~11 시 (3 시간 소요 ) ※ 집결시간 7 시 30 분 1 기 2 기 3 기 4 기 5 기 일시 7.30( 토 ) 8.6( 토 ) 8.20( 토 ) 9.3( 토 ) 9.17( 토 ) 거리 9 ㎞ 9 ㎞ 7 ㎞ 9 ㎞ 9 ㎞ 코스 만경강길 3 코스 만경강길 4 코스 만경강길 1 코스 만경강길 5 코스 만경강길 6 코스 출 / 도착지 고산 세심정 고산체육공원 동상 밤티마을 봉동 상장기공원 삼례 비비정 신청일 7.22 - 7.29 7.29 - 8.5 8.12 - 8.19 8.26 - 9.2 9.9 - 9.16 · 신청방법 _ 네이버폼등록 (https://naver.me/F2wU2akZ) · 문의처 _ 우석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063-290-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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