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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공동체 · 2017.11.06

청년들의 시끌벅적 아지트, 플래닛 완주

사람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살아가는 공동체 현장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등록 2017.11.06 16:20 조회 3,47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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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끌벅적 아지트 , 플래닛 완주 게스트하우스 등 갖춘 청년공간 1 호… 청년축제 ‘ 청춘몽가 ’ 로 개소 알려 “ 완주를 청년들의 행성으로 만들어 봅시다 !” 완주군 삼례읍에 청년들의 시끌벅적한 아지트가 생겼다 .

지난 10 월 28 일 청년들의 새로운 세계이자 공간을 뜻하는 청년공간 1 호 < 플래닛 완주 _ 하워드 인 플래닛 > 이 문을 연 것 . 옛 삼삼오오게스트하우스 자리에 완주청년문화예술단체인 ‘ 더 구루 오브 오디언스 ’ 의 기획으로 기존의 숙박촌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

IMG 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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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개소식과 더불어 완주청년축제 ‘ 청춘몽가 ( 蒙哥 )’ 를 개최해 청년상점 , 청춘발광 콘서트 , 청춘극장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의 성원 속에서 무사히 신고식을 마쳤다 .

<플래닛 완주_하워드 인 플래닛> 입구(위)와 수다카페 내부(아래) 이 곳은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을 하며 공을 들였다 . 페인트칠에서부터 타일까지 정성어린 손길이 곳곳에 닿아 개성 넘치는 아기자기한 공간을 만들어냈다 .

내부에는 게스트하우스 , 수다카페 , 창작 스튜디오 , SF 도서관 , 마당공유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이 자리하고 있으며 정식 개관은 11 월 15 일로 예정되어 있다 . 이날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공연을 보며 춤을 추기도 하고 , 사진을 찍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

이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청춘상점 . ‘ 꿈을 파는 1 평 가게 ’ 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청춘상점이 운영됐다 . 청년동아리 '맥프로'가 방문객들을 위해 그동안 만들어온 수제맥주 시음회를 진행했다.

우석대 사진동아리 '포토매니아' 수제맥주를 만드는 청년동아리 ‘ 맥프로 ’, 우석대 사진동아리 ‘ 포토매니아 ’, 로컬 떡디저트 ‘ 떡수니 ’, 동화작가를 꿈꾸는 청년 ‘ 최섬네 그림가게 ’ 등 완주군 청년동아리를 비롯한 청년공동체 및 창업가 등이 주체가 되어 총 15 개의 상점이 운영되었다 .

완주의 청년들이 상점의 주인이 되어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며 방문객과 소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정미애·유진 자매가 수제 디저트를 만들어 솜씨를 발휘했다.

우석대 외식산업조리학과 3 학년에 재학 중인 정미애 (22) 씨는 친언니 유진 (24) 씨와 함께 수제 과일타르트와 브라우니를 선보이며 차세대 셰프로서의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 미애씨는 “ 청춘상점을 위해 레시피에서부터 재료까지 집에서 미리 준비해 왔다 .

걱정이 많았는데 예상보다 사람도 많고 , 반응이 좋아 즐겁다 ” 며 웃었다 . 실크스크린을 이용한 에코백 만들기에 참여한 김현수 (21)· 김혜빈 (22) 씨는 “ 잘 만들어져서 만족스럽다 .

에코백 외에도 즐길 거리가 풍성해서 좋다 ” 면서 “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보고 왔는데 친구들에게도 얼른 자랑하고 싶다 . 홍보가 잘 됐으면 더 좋을 것 같다 ” 고 말했다 .

‘ 더 구루 오브 오디언스 ’ 의 김병수 대표는 “‘ 하워드 인 플래닛 ’ 은 SF 매니아들의 우상인 ‘ 하워드 덕 ’ 에서 이름을 따왔다 .

하워드처럼 우리가 하고 싶은 일들을 재미나게 풀어내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 ” 이라며 “ 완주군청 문화예술과 , 공동체활력과 , 완주문화재단의 지원에 감사하고 , 앞으로 이 곳이 복합문화공간에 목마른 덕후들의 집합소가 되길 바란다 ” 고 말했다 .

청춘발광 콘서트 한편 완주군은 청년정책 기본계획인 ‘ 청년이 완주에서 놀고 , 먹고 , 완주에서 살자 ’ 라는 주제로 ‘Job( 일자리 , 취 · 창업 )’, ‘Union( 머물다 , 주거 · 정착 )’, ‘Main( 어울리다 , 참여 · 교류 )’, ‘Pride( 성장하다 , 교육 · 문화 · 복지 )’ 등 4 개 분야 , 23 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된 ‘ 청년 완주 점프 (JUMP) 프로젝트 ’ 를 시행하며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

완주군청 공동체활력과 청년정책팀 안형숙 계장은 “ 앞으로 이서 , 고산으로 청년공간을 확대하여 각 지역의 정체성에 맞는 공간을 꾸릴 예정 ” 이라며 “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공간이라 더 의미가 있다 .

이 곳에서 청년들이 편하고 스스럼없이 함께 어울리고 교류했으면 한다 ” 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 △ Tip 하워드 인 플래닛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owardinplanet/

현장 사진

청년들의 시끌벅적 아지트, 플래닛 완주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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