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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공동체 · 2024.07.18

웃어라 공동체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로 인연 맺은 장수진 씨

사람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살아가는 공동체 현장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등록 2024.07.18 14:00 조회 2,2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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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대신 물건으로 즉흥합주 기획 중 . 장수진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로 인연 맺은 1. 나는요 음향 /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를 통해 완주를 처음 알게 됐고 더 머물고 싶어서 로컬 기획자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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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마을과 머무는 공간은 프로그램 참여자 모두와 함께 고산면 다음스테이에서 지내고 있다 . 여름을 맞아 오성교 , 돌촉골교 일대 만경강의 풀이 무성하고 보이는 모든 곳이 푸르다 . 해가 너무 뜨거워 얼른 물놀이라도 가야겠다 싶던 차에 장마가 시작되어 처음으로 푹 젖은 고산을 경험하고 있다 .

어느 날부터 1 센티미터도 안 되는 작은 개구리들이 나타났는데 하얀 숙소 외벽에 다닥다닥 붙어서 모두가 지붕을 향하고 있다 . 의도치 않게 더위와 싸우면서도 이겨나가는 법을 배우려 고군분투하고 있다 . 계절을 담은 요리나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오가며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것이 재미있다 . 3.

진행 중인 프로젝트 소개 즉흥성을 실험할 수 있는 합주 모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완주에서 지내는 동안 자연의 시간에 맞춰 저절로 생활 리듬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

밭과 논이 가득한 마을의 풍경을 보면 어떤 긴 호흡의 철저한 계획 속에 자리한 것 같다가도 매일의 상황에 따라 전혀 예측할 수 없이 변화한다 . 마치 자연의 흐름에 몸을 맡기되 언제라도 일을 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

이렇게 항상 준비된 자세로 변화를 환영하며 즐겁게 받아치고 또 이어가는 것이 즉흥연주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 완주에서 , 다양한 사람들과 , 완주에서 얻은 소재로 연주한다 . 특히 악기가 아닌 것을 연주하며 ,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연주 모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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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가 연주할 것은 완주에서 얻은 기억이나 물건들이며 , 둥글게 모여 앉아 이야기하듯이 서로의 소리를 주고받는다 . 4. 완주의 첫인상 초여름인데도 이미 굉장한 기세로 여름여름하다 ! 5. 나를 설레게 하는 것들 맛있는 것 6.

기회가 된다면 ‘ 이것 ’ 까지 해보고 싶어 식물을 가꾸어보고 싶고 , 특히 잎채소나 허브를 길러서 직접 요리해 보고 싶다 .

여름방학 그림일기에 나올 것만 같은 물놀이를 가고 싶다 ~ [box] 2024 완주에서 살아보기 '로컬기획자의 초여름방학' 참여자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지역청년공동체인 ㈜작정, 사유와실재가 6월부터 6주간 ‘완주로 떠난 로컬기획자와 초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완주에서 살아보기’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6주간 완주에서 머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지역의 공간, 현지인만이 아는 지역 을 탐방하면서 귀촌 청년 멘토와 함께 흥미진진한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장 사진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로 인연 맺은 장수진 씨 사진 1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로 인연 맺은 장수진 씨 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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