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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공동체 · 2016.08.08

웃어라 공동체

복지 허브화 시범사업 이서면 맞춤형 복지팀

사람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살아가는 공동체 현장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등록 2016.08.08 12:09 조회 3,4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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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면은 올 연말까지 '이서면 복지허브화'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아간다. 이서 맞춤형 복지팀 이문희 팀장, 정은희 주무관, 이삼석 주무관이 복지 사각지대에 높인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 찾아내 딱 맞는 지원연계 "희망을 배달해요" 복지 허브화 시범사업 이서면 맞춤형 복지팀 이서면에 사는 A(53· 남 ) 씨는 최근 월세 집을 얻어 한시름 놓았다 . 이혼 후 수년째 홀로지내며 막일로 생계를 꾸려왔는데 집에 불이 나는 바람에 친구 집에 얹혀살아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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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치 않았다 . 주거환경이 바뀐 A 씨는 평소 알코올 중독에 가까울 정도로 마셨던 술도 줄이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기 시작했다 . 이혼 후 열악한 환경으로 왕래가 끊겼던 자식들도 아버지 집을 찾기 시작했다 . 작은 변화가 그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게 한 것이다 .

A 씨의 이 같은 변화 뒤에는 완주군 ‘ 이서면 복지허브화 시범사업 ’ 이 있다 . 이서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은 A 씨의 소식을 전해 듣자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 적십자사에 긴급구호 물품을 요청하고 국립농업과학원 등으로부터 여름철 필수품인 선풍기를 비롯해 이불 , 옷장 등을 후원받았다 .

지역 양계장 연리지에서 달걀을 후원받는 등 여러 기관에서 식료품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 평소 생활이 불규칙한 A 씨에게는 특별한 다짐을 받아냈다 . 맞춤형 복지팀 장은희 주무관은 “ 막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술을 많이 드셔서 생활이 다소 불규칙한 점이 있었다 .

이번 긴급 생계지원을 통해 반드시 독립 공간을 얻도록 설득했다 ” 며 “ 주거 환경이 바뀌면서 생활도 안정적으로 변화하고 술도 절제하는 모습이 정말 고마울 따름 ” 이라고 말했다 .

‘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희망이 되겠다 ’ 는 기치를 내건 이서면은 올해 4 월 2016 년 보건복지부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 이서면 복지허브화 ’ 사업은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사업이다 .

맞춤형 복지팀은 주민 전수조사와 수시 방문조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단체와 연계한다 . 사례관리 대상자는 생활수준 및 건강상태와 돌보는 가족유무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 맞춤형 복지팀은 철저한 현장방문을 중요시 한다 .

사업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320 여 가구를 방문했다 . 지역에서 활동 중인 생활관리사 , 희망지기 등이 방문한 사례를 포함하면 800 여 가구에 이른다 . 사람이 없으면 나중에 연락이 가능하도록 부재중 방문 안내장을 부착해놓고 있다 .

신규 지원대상자는 사 각지대 발굴 즉시 공공 및 민간 서비스 지원 및 연계가 이뤄지고 이서면 노인복지센터 , 지역아동센터 ,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민간기관 및 단체의 협력으로 지원방안이 마련된다 .

맞춤형 복지팀은 팀장을 포함해 3 명으로 이뤄졌고 지역복지플래너 1 명과 희망지기 등이 함께 대상자 발굴에 나서고 있다 . 이들의 활동에는 지역 주민들과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함께한다 .

혁신도시 입주기관인 국립농업과학원은 생필품을 지원 , 지금까지 80 여가 가구에 도움을 줬고 유정란을 생산하는 연리지는 주마다 달걀 5 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고 있다 .

이문희 복지팀장은 “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은 사회보장서비스 수혜자격기준에서 제외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찾아내 지역기관과 연계해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 ” 이라며 “ 이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 가능하다 ” 고 말했다 .

현장 사진

복지 허브화 시범사업 이서면 맞춤형 복지팀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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