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모두 모여라 현재 완주군은 청년정책 사업을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 이에 따라서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중간지원조직 , 청년단체 등으로 나뉘어 있다 . 이들은 같은 지역 내에서 같은 목적을 두고 일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필요로 했다 .
그리고 지난해 3 월부터 완주군청 청년정책팀 , 소셜굿즈센터 청년분과 , 플래닛완주 청년거점공간 매니저 , 완주군청년정책이장단 등이 매달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사업을 공유하고 방안을 제시하기 시작했다 . 서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사업 운영에 대한 고민을 터놓을 수 있는 자리가 생겨난 것이다 .
■ 도란도란 모여 앉아 뜨겁게 토론 지난 10 월 26 일 오후 2 시 삼례청년거점공간 완충지대 . 이날 청년분과포럼을 위해 모인 사람들은 함께 논의할 의제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
먼저 , 완주군 청년정책팀원들과 이서청년거점공간 이자연 (29) 매니저는 11 월 말에 진행될 이서청년거점공간 개소식 이벤트와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
지난 10월 삼례청년공간 완충지대에서 열린 청년분과포럼 참여자들이 이달 말에 진행될 이서청년거점공간 개소식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에 고산청년거점공간 윤지은 (33) 매니저는 “ 청년들이 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고 모두 모여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길 바란다 ” 며 의견을 밝혔다 .
이서청년거점공간 이고수 (30) 매니저는 “ 개소식이 평일에 열리다 보니 시간이 빠듯할 수도 있지만 청년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하면 좋겠다 ” 고 말했다 . 각 지역 청년공간 매니저들은 이전에 개소식을 치렀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
이밖에 포럼 참여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청년 사업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쉼 없이 토론했다 . ■ 더 나은 정책 위해 다 함께 공부 매번 다양한 주제로 모이는 청년분과포럼은 지난해 3 월부터 매달 쉬지 않고 열렸다 .
이들은 단순히 각자의 사업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같이 고민할 사안을 가져오고 공부모임까지 병행하고 있다 . 최근에는 내년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서 다른 지자체 청년네트워크 사례를 찾아보고 완주군 정책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 .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 박상진 (40) 단장은 “ 현재 이장단에서는 만 39 세 나이 제한을 둬서 열심히 활동하던 사람들도 강제로 그만둘 때 아쉬움이 생긴다 . 활동가들에게 다른 직책을 마련해줄 수 있는지 방안을 모색해보면 좋겠다 ” 고 말했다 .
이어 타 지역의 정책과 비교하며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이처럼 포럼에서는 지역 내 청년정책사업에 대한 직접적인 논의도 이뤄지며 ‘ 청년 문해력 ’, ‘ 세대갈등 ’, ‘ 성인지감수성 ’ 등 주제를 정해서 자유 토론을 하기도 한다 .
발제자가 미리 자료를 준비해온 뒤 함께 문제를 파헤쳐보고 해결책을 찾는 일을 하는 것이다 . 포럼을 통해 개인과 조직 , 그리고 행정이 한데 모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나아가고 있다 .
완주군청 사회적경제과 송동화 주무관은 “ 청년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행정 안에서만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 이렇게 청년분과포럼을 통해 중간지원조직 담당자 , 청년들과 함께 직접 대면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고 다양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
이전에는 행정과 민간이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점점 서로의 의견이나 체계들을 이해해나가고 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 고 말했다 .
[ 박스 ] 이서청년거점공간 개소식 플래닛완주 3 호점 ‘ 이서나루 ’ 오픈 앞둬 오는 11 월 30 일 , 이서면 콩쥐팥쥐도서관 5 층에서 이서청년거점공간 이서나루 ( 이하 이서나루 ) 개소식이 열린다 . 개소식은 기념식을 비롯해 경제분야 초청 강연과 청년 네트워킹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
이서나루는 플래닛완주 3 호점으로 완주군에서 운영하는 세 번째 청년거점공간이다 . 지난 3 월경에 꾸려진 이서청년공간기획단의 노력으로 공간 기획 및 조성이 이루어졌다 . 청년공간 이름 ‘ 이서나루 ’ 또한 공간기획단을 비롯한 완주군 청년정책팀 그 외 공모자들에게서 의견을 받고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
그 의미는 ‘ 청년들이 편안하게 드나들고 머물 수 있는 공간 ’ 이다 . 한편 개소식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지만 이서나루에서는 현재 완주군 청년들을 대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프로그램에는 석고방향제 , 캄포도마 , 트레이 만들기 등 매주 다양한 공예수업이 준비되어 있어 청년들의 놀이터가 되어주고 있다 . 완주군청 장효진 주무관은 “ 청년공간 이서나루가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해 있는데 많은 청년들이 와준다면 좋겠다 .
특히 2 부 행사에는 메리츠자산운용 존 리 대표의 강연과 청년교류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바란다 ” 고 밝혔다 . 문의 _ 청년정책 홈페이지 (https://youth.wanju.go.kr) 완주군청 사회적경제과 청년정책팀 (063-29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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