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좋아요 .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완주 청년보부상을 이끌 새로운 보부상으로 서정우 (22) 씨가 첫 발을 내딛었다 . 지난번 지원을 했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시고 이번에 새로 합류하게 된 만큼 각오도 남다르다 .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사업 중 하나인 청년보부상은 교통불편으로 생필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농 · 산촌 지역에 찾아가 로컬푸드나 생필품을 판매하는 이동마켓이다 . 정우씨는 “ 재수해서 이번에 보부상이 됐다 . 고향이 화산면이다 .
예전에 취업을 위해 도시로 나가있었는데 향수병이 생겨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고 싶었다 . 이번에 운 좋게 보부상이 된 것 같다 ” 고 웃었다 . 그는 앞으로 생필품을 구하기 힘든 동상면 지역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차례씩 마을을 찾게 된다 .
정우씨는 “ 판매하는 제품은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데 , 어르신들이 많이 구매하시는 물건 위주로 준비한다 . 아직은 처음이라 배우고 있는 중인데 오늘은 판매 된 물건들을 수기로 체크하고 있다 ” 고 말했다 . 그는 이어 “ 처음이라 쉽지는 않지만 어르신과 소통하며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시는 것도 잘 파악해 전달해드리겠다 ” 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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