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가 비즈니스가 되었네요 ” 일곱 아줌마 공방 ‘ 손끝사랑 ’ 홈패션 수업에서 만나 의기투합 동아리로 활동하다 공방으로 발전 “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하고 싶은 일을 하니 매일이 즐거워요 .” 봉동읍 어느 골목 안 . 손끝사랑이라 적힌 아담한 공방이 있다 .
완주에 사는 30~40 대 주부 7 명이 각자 물건 제작에 한창이다 . 누군가는 가정용 실내화 도안 작업을 하고 있고 , 누군가는 재봉틀 앞에서 키홀더를 만들고 있다 .
홍성심 (42· 봉동 ) 씨는 “ 공통 관심사를 가진 또래들이 모여서 작업을 하다 보니 더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 같다 ” 고 웃었다 . 지난해 4 월 봉동읍에 문을 연 손끝사랑은 홈패션을 다루는 작은 규모의 공방이다 . 이곳의 시작은 2014 년 10 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
당시 고산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삼삼오오 프로그램 홈패션 수업을 통해 만난 것이 시작이었다 . 3 개월간의 수업을 마치고 더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 이후 삼례 문화키움터 공간을 대여해 동아리 형식으로 계속해서 활동을 해나갔다 .
이선진 대표는 “ 수업이 끝난 후에도 모두 계속해서 작업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컸다 . 특히 재봉틀이라는 것은 손에서 놓으면 잊어버리기 마련이라 공간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 고 말했다 . 그런 바람으로 태어난 것이 바로 이 ‘ 손끝사랑 ’ 이다 .
홈패션 수업으로 만난 7 명의 친구들은 이제는 하나의 공방을 함께 운영하는 동료가 됐다 . 최정은 (44) 씨는 “ 재봉틀을 처음 배우면서 어렵다는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
만든 작품을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하나를 배우면 여러 개를 만들고 했던 기억이 난다 ” 고 웃었다 . 이들은 주문 제작판매 및 홈패션 강의를 주로 하고 있다 . 판매되는 상품은 냉장고 커버 , 키홀더 , 커튼 , 앞치마 , 천가방 , 쿠션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
또한 현재 완주군의 희망아카데미 지원을 받아 공방 내에서 무료 홈패션 수업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 교육생은 재료비 5 만원만 부담하면 되는 방식이다 . 이명옥 (41) 씨는 “ 예전부터 공방을 차리고 싶었지만 혼자라 용기가 나질 않았다 .
하지만 이렇게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하니 이런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거 같다 ” 고 웃었다 . TIP 손끝사랑은 ? 원단을 가지고 재봉틀로 만드는 모든 것을 의미하는 홈패션을 전문으로 하는 공방이다 . 완주에 사는 30~40 대 주부 7 명이 모여 만들었다 .
여성 파우치 , 아이 신발주머니 , 키홀더 등 작은 소품부터 이불 , 커튼에 이르는 다양한 것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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