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웃어라공동체 · 2019.10.15

웃어라 공동체

이서 수상한공동체

사람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살아가는 공동체 현장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등록 2019.10.15 11:18 조회 2,759 댓글 0
목록으로 돌아가기

이서면사무소앞에 생긴 '미디어카페'는 수상한공동체 조합원들이 모두 바리스타자격증을 따서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작업공간으로 변신한다. 아파트르네상스서 탄생한 첫 협동조합 면사무소 앞서 미디어카페 운영 낮엔 카페 , 밤엔 미디어작업실 변신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서면사무소 앞 도로 .

때때로 리어카 , 트랙터가 다니는 정겨운 거리에 새로운 공간 ‘ 미디어카페 ’ 가 생겼다 . 지난 8 월부터 ‘ 수상한 공동체 ’ 협동조합에서 새롭게 문을 열어 거리에 생기를 불어넣는 중이다 . 낮에는 카페로 운영하다 밤에는 작업공간으로 변신하는 이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 .

0N4A9302
0N4A9302

수상한공동체협동조합은 어떻게 결성된 공동체인가 . 지난 5 월에 협동조합이 만들어졌다 . 처음 우리가 만난 계기는 2016 년도 아파트르네상스 공모사업이다 . 당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축제 기획을 했었는데 더 다양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몇 년간 고민하다가 교육을 받으면서 지금의 다섯 명이 남아 협동조합을 결성하게 됐다 . 아파트르네상스 당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했나 . 처음엔 작은 아이디어에서 일이 시작됐다 . ‘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나 행사가 있으면 좋겠다 ’ 는 생각으로 아파트 내에서 작은 행사를 했다 .

3 년 동안 하다 보니 점점 규모가 커지고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 나중엔 완주군에서 도움을 받아 축제를 크게 열어서 많게는 1500 명이 모였다 . 우리가 한 행사가 르네상스 사업에서 성공사례로 꼽힌다고 들었다 . 협동조합 이름에 의미가 있다면 무엇인가 .

수상한공동체는 협동조합 결성 이전에 만들어진 공동체 이름에서 따온 것 . 열댓 명의 회원이 모인 수상한공동체는 박창기 대표가 지은 이름이다 . 한자 ‘ 빼어날 수 ’ 의미를 담아 빼어나게 잘 해보자는 의미가 있다 . 또 ‘ 수상하다 ’ 고 하면 뭔가 독특하지 않나 .

이곳 미디어카페는 어떻게 운영되는 공간인가 . 어떤 일을 하던 공간이 중요하지 않나 . 사람은 있는데 공간은 없고 하니 그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 조합원 모두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낮에는 돌아가면서 카페 운영을 하기로 했다 .

미디어만으로는 수익이 나기 어려우니 카페를 통해 임대료 , 운영비만 버는 수준으로 운영하려 한다 . 요즘 다양한 일을 꾸미고 있다고 들었다 . 어떤 일들을 하고 있나 . 다가오는 어울렁더울렁축제에 참여하는 공동체 소개 동영상을 만들고 있다 . 이미 두 편 정도 만들어서 제출했다 .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 지난해부터 이서 소식지 ‘ 이웃소리 ’ 를 만들고 있는데 이는 주민들이 직접 쓴 글을 모아서 편집을 하는 것이다 . 앞으로의 포부를 밝혀달라 . 앞으로 수상한공동체를 통해 우리끼리만 즐거운 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싶다 .

우리 모두 처음이다 보니 어디에 중점을 두고 어떻게 흘러갈지 정확히 모른다 . 하지만 지역의 이야기를 품고 나아가자는 생각은 모두 같다 . 지역과 꾸준히 소통하고 ‘ 공동체라는 게 좋구나 ’ 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공동체가 되고 싶다 .

현장 사진

이서 수상한공동체 사진 1

첨부자료

댓글 0

댓글은 로그인 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