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산책운동 ’ 프로젝트 일상의 길 위에서 작은 실천 10 월 27 일 오전 10 시 ,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 위치한 실마리카페에서는 ‘ 기후산책운동 사전설명회 ’ 가 열렸다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모집한 기후산책운동 참여자들은 이날 한 공간에 모여 앞으로 어떤 경로로 산책 운동을 진행할 것인지 , 참여 인증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 것인지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 이어 공판화 기법 중 하나인 ‘ 실크 스크린 ’ 체험을 하는 것으로 사전설명회를 마무리했다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 기후산책운동 ’ 은 그동안 센터에서 운영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 기후실천 ’ 에 대한 수많은 제안을 받고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
이전에 ‘ 작은성공프로젝트 100’ 등 문화실천 제안을 통해 환경의제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실천의제들이 제안되었고 ‘ 대표 없는 회의 ’ 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이 여러 번 도출되기도 했다 .
이에 지역민들의 문화수요를 반영하여 기후위기의 대응 방안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후 실천을 할 수 있는 완주 기후위기 일상 프로젝트 ‘ 기후산책운동 ’ 이 만들어진 것이다 .
이는 간단한 참여 방법과 넉넉한 참여 기간으로 참여자들로부터 부담을 덜어내고 ‘ 기후산책운동 ’ 을 알리고 확산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
참여자들은 프로젝트 마감 기한인 12 월 15 일까지 산책 10 회 ( 친구와 걷기 또는 쓰레기를 주우며 걷기 ) 를 하고 각 회차마다 개인 SNS 에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 그리고 단체 채팅방에서 함께 산책을 인증하고 마지막으로 ‘ 산책 일지 ’ 를 제출하는 것으로 활동은 끝난다 .
또한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활동을 마친 이들에게 ‘ 친환경 키트 ’ 를 증정한다 . 참여자 남정수 씨는 “ 기후위기를 조금이라도 막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
우리 일상에서도 기후 변화가 점점 피부로 느껴져서 우리 손주 세대를 위해서라도 작은 실천을 해보고 싶었다 ” 며 프로그램 참여 계기를 밝혔다 .
또 다른 참여자 장주희 씨는 “ 지인이 이런 프로젝트가 있다는 걸 알려줘서 흔쾌히 신청하게 되었다 ” 며 “ 환경에 관심이 있어도 실천하기가 어려웠는데 기후산책운동은 산책하면서 쓰레기 줍는 활동이고 기한도 넉넉하고 시간이나 경로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제약이 별로 없어서 좋다 ” 며 웃었다 .
기후산책운동은 기존 모집기간이 10 월 26 일이었지만 주민들의 참여를 더 늘리기 위해서 12 월 1 일까지 모집하는 중이다 . 완주에 살거나 활동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후산책운동은 기후위기를 이야기하고 실천에 앞장서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장선희 담당자는 “ 일상적으로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도전을 마련했고 , 널리널리 이 즐거운 실천을 알리고 동참하도록 응원하고 있다 . 이로 인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일상적 실천의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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