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의 새로운 도전 , ‘ 두 번째 고향 ’ 서 배운 한식밥상 베트남 음식은 물론 한식 , 분식까지 능숙 신메뉴 ‘ 돈가스 비빔라면 ’ 도 나와 이번 청년키움식당의 식탁을 책임질 주인공은 ‘ 보물밥상 ’ 팀이다 .
이들은 다문화공동체 보물섬에 속한 이주여성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 지난 5 월 4 일부터 6 월 말까지 두 달 간 운영을 맡았다 . 기간 동안 능숙한 솜씨로 차려진 베트남 음식부터 한식 , 분식을 맛 볼 수 있다 . 영업시간은 오전 11 시 반부터 오후 8 시까지다 .
( 청년키움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이다 . 본 프로젝트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매장에서 일정기간 외식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을 컨설팅 받고 운영된다 .) 팀 소개를 해 달라 .
‘ 보물밥상 ’ 이라는 이름은 여기 오시는 분들에게 보물 같은 밥상을 차려드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 다문화공동체 보물섬 이주여성들이 베트남 음식을 비롯해 , 한국에 와서 살면서 배운 것들을 요리한다 . 청년키움식당에 참여한 계기가 있나 .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이었고 우리 경험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 또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이 기회로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성장시키고 싶었다 . 그동안 베트남 음식을 해오다가 한식에 도전한 이유가 있나 .
팀원 대부분이 한국에서 지낸지 10 년이 넘었다 . 이들에게 한국은 곧 제 2 의 고향이고 그동안 음식도 많이 해왔으니까 한식도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했다 . 또 , 우리가 베트남 음식이 아니어도 잘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 6 월 이벤트 메뉴가 있다고 들었다 .
이번 달에 ‘ 돈가스 비빔라면 ’ 메뉴가 탄생했다 . 기존 메뉴 중 ‘ 우리밀 라면 세트 ’ 가 반응이 워낙 좋았어서 이걸 활용하고 싶었다 . 면이 쫄깃하니 비빔면으로 제격일 것 같아서 특제 비빔소스를 만들어 돈가스와 곁들여봤다 . 신메뉴 개발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 .
이주여성들이 주도해서 메뉴를 구상하는 편이다 . 주로 본인이 잘 하는 것들을 위주로 의견을 낸다 . 또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 깊은 맛은 어떻게 낼 수 있는지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 . 식당운영에 있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무엇인가 .
우리 팀이 5~6 월 두 달 동안 식당을 맡아서 운영하는데 , 이 기간이 식중독 위험시기다 . 그래서 식재료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 거의 당일 아침이나 전날 저녁에 재료를 사오는 식이다 . 앞으로의 포부를 밝혀 달라 .
기회를 얻어서 식당 경험도 해보고 컨설팅도 받았으니 , 이제 우리만의 공간에서 장사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 . 아직은 보물섬에 주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서 앞으로 발전이 필요하다 . 이 소망이 실현되어 더 많은 이주여성들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면 좋겠다 .
[ 박스 ] 외식창업을 꿈꾸는 공간 , 청년키움식당 9 월팀 모집 청년키움식당은 자신의 자본금 없이 내 식당을 경험해볼 수 있는 외식창업 지원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고 전국에 7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
그중 완주점은 3 년차 운영되고 있는 우수운영기관으로 외식창업을 사전에 준비하고 연습해볼 수 있는 지원공간이다 . 또한 지역 내 로컬식재료를 활용한 아이템을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권장하고 있다 . - 모집기간 : ~2020. 7. 31.
( 화 ) - 지원자격 : 만 39 세 이하인 청년창업가로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 팀 ), 장년층 & 청년과 팀으로 지원가능 - 영업장소 : 완주군 용진읍 완주로 456-19, 누에아트홀 내 레스토랑 ( 약 70 평 규모 ) - 신청방법 : 제출서류를 갖춰 이메일 접수 lovable829@daum.net * 대학생 팀의 경우 지도교수 추천서 제출 - 선발과정 지원서 제출 ▶ 1 차서류심사 ▶ 2 차 실기 및 pt 심사 ▶ 최종통보 * 선정 팀은 반드시 사전교육에 전원 참석해야 함 - 지원문의 청년키움식당 완주점 (063-290-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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