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는 아동친화도시 2 아동들이 그림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권리 아이들이 생각하는 ‘ 나의 권리 ’ 는 무엇일까 ? 아동친화도시 완주에서 어떤 모습의 권리를 찾고 싶어 할까 ? 아이들이 직접 그리며 디자인한 ‘ 아동친화도시 권리디자인 ’ 을 보며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자 .
지난해 12 월께 고산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제작 워크숍이 이틀간에 걸쳐 열렸다 . ‘ 색다른 아동권리를 디자인하는 유엔아동권리협약 ’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어린이 20 여명이 모여 스스로가 바라는 아동권리를 그림으로 풀어냈다 .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2 주년 인증 기념을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서 아이들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제 12 조 아동의견존중 , 13 조 표현의 자유를 직접 실천한 작품을 만들어 냈다 .
20 명의 ‘ 아동디자이너 ’ 가 담아낸 나의 권리 워크숍은 어린이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해 직접 배워보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 현장에서 직접 디자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아동들은 이를 위해 깜장 서재적의 지도로 캘리그라피 , 그림그리기 수업을 받았다 .
또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 수업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 유엔아동권리협약이 무엇인지 배우고 우리에게 어떠한 권리가 중요한지 , 그리고 왜 중요한지 서로 토론했다 . 재미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 고 말했다 .
고산초 유찬성 디자이너는 아동 손을 활짝 펴고 ‘ 자유다 ’ 라고 외치는 유엔아동권리협약 13 조인 표현의 자유를 디자인했다 . 아동권리협약 13 조는 표현의 자유를 의미한다 .
말이나 글 , 예술을 통해 생각을 표현할 권리가 있으며 , 국경을 넘어 모든 정보와 생각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권리도 있다 . 찬성군은 “ 부모의 기대와 학업의 스트레스에 꽉 막혀 답답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아동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모습을 이야기 했다 ” 고 말했다 .
색감표현이 인상적인 고산초 백지훈 · 문홍수 디자이너는 폭력과 학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디자인했다 . 학대받은 아동의 얼굴을 직접 클로즈업하며 서로 대비되는 색깔을 사용해 우울한 모습을 직접 표현한 것이다 . 이는 아동권리협약 19 조를 반영한 내용으로 폭력과 학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지훈 군은 “ 평소 어른과 아동들의 소통이 어렵다 . 약자인 아동에 대해 폭력적인 모습을 디자인했다 ” 고 말했다 . 이날 디자인된 아동들의 작품은 완주군 아동권리협약책자 및 전시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완주군 정회정 교육아동복지과장은 “ 아동이 직접 자신의 권리를 배우며 토론하고 만들어가는 권리가 참된 아동권리교육이다 . 아동들은 토론을 통해 자신이 권리를 가지는 주요주체임과 권리를 남용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권리도 지켜주는 균형적 권리를 가진다 ” 고 말했다 .
이어 “ 디자인을 본 어른들은 완주 아동들이 어떤 것을 원하고 무엇을 고민했는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다양한 아동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권리인식을 위해 노력하겠다 ” 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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