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일상이지만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요 . ” 삼례문화예술촌 책공방 책학교 입학식 3 월 11 일 삼례문화예술촌 책공방에서 <2017 삼례 , 책 책 책 학교 >( 이하 책학교 ) 입학식이 열렸다 . 수강생 정원은 10 명 .
하지만 전주 , 익산 , 수원 등 타지에서 온 열혈 청강생들과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온 가족 , 지인들로 책공방이 떠들썩했다 . 입학식은 오리엔테이션 , 워크숍 순서로 진행됐다 . 특히 직접 다이어리를 만들어 보고 그것을 가져가는 프로그램인 ‘ 땡큐 - 워크숍 ’ 은 호응이 높았다 .
강사의 설명을 하나라도 놓칠까 집중하며 가죽다이어리를 만드는 수강생들의 눈이 반짝반짝 빛났다 . 직접 만든 다이어리를 수업 내용을 기록하는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라는 사람도 있었다 . 청강생 김정희 (44 ‧ 봉동 ) 씨는 “ 결혼 전 편집 관련 업무를 했다 .
수강생들을 보니 자극도 되고 잊고 지내왔던 그 때의 열정이 되살아나는 기분 ” 이라며 웃었다 . 책학교 입학식. 김진섭 교장이 수업을 함께할 스태프들을 소개하고 있다. 출판전문가 입문과정으로 진행되는 책학교는 완주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
출판 기획부터 콘텐츠 발굴 , 편집 , 디자인 , 제작 , 서점 유통까지의 전 과정을 익히고 , 공공의 기록을 한권의 책으로 만들면서 출판 프로세스의 전반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있는 최민주 (28 ‧ 삼례 ) 씨는 동화책 출판을 기획하던 중 책학교에 입학했다 .
그는 “ 시를 쓰는 사람으로서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방법으로 동화책을 기획하던 중이었다 . 혼자 준비하기 막막했는데 출판입문과정을 통해 출판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 고 말했다 . 김진섭 교장은 “ 독립출판을 넘어 이제는 자유출판의 시대이다 .
누구든 책을 만들 수 있다 . 10 명의 수강생들이 모두 자신만의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 고 말했다 . 교육은 오는 4 월 30 일까지 8 주간 16 차시로 진행되며 , 모든 강의가 끝나면 졸업식과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
책학교 관련 소식은 책공방 SNS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책공방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ookb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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